억새풀로 유명한 보령시 오서산 정상 능선을 따라 넓게 펼쳐진 억새풀이 은빛물결을 자랑하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보령시 청라면과 청소면에 걸쳐있는 충남서부의 대표적인 명산인 오서산은 능선을 따라 펼쳐진 억새풀이 너무도 유명해 해마다 가을이면 많은 등산

보령경찰서(서장 김양제)는 10일 오후 2시부터 남포면 옥서리 이어니재에 위치한 경찰묘역에서 경찰서장과 과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 영령들의 혼을 되새기며 10월중 무궁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무궁화 포럼은 지시위주의 형식적인 분위기를 탈

보령에도 장애인 전용 콜택시가 도입돼 장애인들의 이동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휠체어 승강장비가 장착된 전용 콜택시 운영을 통해 사회참여를 높이고 복지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특별교통 시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 101호에서 의료사고 피해구제법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정형근 의원(한나라당, 부산 북구·강서 갑)은 “상임위에 재검토 회부된 법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지만

중금속오염 대책EM과 EM세라믹에는 중금속의 불용화에도 현저한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EM을 사용하면 카드늄과 수은, 납 등의 중금속은 비이온화 되어 반응성을 잃고 금속으로 돌아와 무해화 된다. 게다가 금속화된 중금속은 그 중력으로 하층으로 이동하게 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보령출장소는 15일부터 다음달30일까지 김장철 양념류와 김치류에 대해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보령출장소는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는 김치류의 국산둔갑이 우려됨에따라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와 생산농업인 보호를

숙성과 발효의 특성을 이해하고 장점만을 살려 고기의 풍미와, 반찬의 맛깔스러움을 위해 연구·개발하는 고집 센 식당의 주인부부를 소개한다. 동대동 1912번지에 위치한(구 황토집) 생삼겹전문점 ‘한우리’의 이철형 사장과 부인 이종미씨가 그 주인공.자동차

지난달 30일, 대천동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 1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내며 두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4일 현재, 현장조사는 마친 상태이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증거자료 분석이 끝나는 1주일 후에나 알 수 있을

지난달 30일 대천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 소방서추산 1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화재진압과정에서 화재현장 인근에 있는 옥외 소화전이 작동이 안 되고 의용소방대원들은 가스가 폭발하는 상황에서 안전장구하나 없이 화재 현장

장례문화에 대해 매장 문화에서 화장, 수목장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에서 검토한 결과 당분간 도입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18일 보령시의회에서 보고에 따르면 공원묘지인 모란공원내에는 수목장으로 활용할수 있는 산림이 없어 산골 방식은

보령소방서(서장 오영환)는 농어촌 지역의 마을회관 23곳에 소화기함 설치와 소화기 115개를 보급하고, 독거노인 307가구에 도 소화기를 보급했다. 이번 소화기 보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충청남도 재난관리기금 적립금을 활용,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어 초

지난 24일 오전 11시50분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서격렬비열도 북서방 58마일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어선 1척이 태안해경에 의해 적발됐다.검거된 중국어선은 외끌이저인망(요장어85060호, 25톤, 철선, 중국석도선적, 승선원 6명)으로 지난 22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최상환)는 지난 7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45일간 승선경력 위조사범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올해 3월13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한 제4회 임시 해기사면허 시험에 허위 승무경력서를 작성, 제출해 부정 합격한 김 모 씨 등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은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객석은 물론, 복도에도 자리가 없을 정도의 대성황을 이뤘으나 정수기의 물을 받아 마실 수 있는 컵은 보이지 않았다.다행(?)인지 ‘기초노령연금안내팸플릿’이 입구에 비치돼 있어 이를 활용, 물을

보령시의회 의정비 심의위는 구성 첫 날부터 의정비 결정에 대한 부담감으로 자칫 여론의 뭇매를 맞지 않을지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역력했다.전국적으로 일부 지방의회에서도 지방공무원 4급 서기관이나 5급 사무관에 준하는 인상안을 내놓자 반발여론이 빗발치고 있

충남도가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의 처분과 관련한 사후 관리 업무의 원활을 위해 농지이용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1996년 1월 1일 이후부터 금년 5월말까지 취득한 농지에 대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수조사 한다. 조사내용은 전년 9월

농협은 지난해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금융권 전체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금융기관으로 나타났다.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이 비교적 인색하다는 여론이 있는 반면에 농협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총 2,426억원을 지원해 금융권 전체적으

국회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철저하게 검증’할 의지가 있는가. 국회 내·외부에서 통상절차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작 담당 상임위인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법 제정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관련 법률이 지난해 발의됐음에도

코레일 충남지사 산하 장항그룹역(역장 이대수)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양일간, 웅천역 임명택 역무과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해 얻은 수세미, 조롱박, 화초, 호박 등의 씨앗을 추석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나눠주는 ‘행복의 씨앗 나눠주기’

청소농협(조합장 전익수) 최대 숙원사업인 벼 건조저장시설(DSC)이 마침내 준공돼 조합원들의 편익 및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지역농협의 여건상 인구감소와 농촌고령화로 인해 벼 수확 후 산물벼 건조 및 저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세다. 청소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