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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본사 '옛 대명중 부지' 유력

배성기 사장 등 후보지 방문...대천2동-명천동으로 압축

2009년 05월 05일 (화) 22:58:15

김종윤 기자

jjong@hanmail.net

(주)한국중부발전 본사 이전 장소 후보지가 옛 대명중 부지와 명천동 두 곳으로 압축되고 있다.

중부발전 본사이전 대상지는 5월중 최종 선정될 예정인데, 최종 후보지에 오른 5개 지역 중 명천동과 옛 대명중 부지 두 곳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중부발전은 명천택지지구 등 10여곳의 후보지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관산지구, 명천동 등 5곳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하고 입지여건 등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중부발전 배성기 사장은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30일 본사 이전 추진팀과 함께 보령을 찾아 최종 후보지를 확인했다.

대상지 선정은 5월중 입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선정 후에는 2012년까지 중부발전 본사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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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발전 본사 부지 '옛 대명중'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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