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 보령시민회(회장 장한조.사진) 창립 제 11주년 행사가 회원 4백여명과 신준희시장, 오배근의장, 김영민 재인충청도민회장, 신맹순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인천 파라다이스 오림포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신임 장회장은 취임사에서 "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회장의 막중한 자리를 맡게되어 책임을 느낀다"며 "많은 선후배 향우의 너그런 인정과 투철한 애향정신에 힘입어 신뢰와 존경받는 사민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민회는 모범회원자녀 장학금 전달, 회원 공로패를 전달했고, 신준희보령시장과 도민회장은 이상철 직전회장, 이상운 향우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 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인천시민회는 1990년 재인 대천시 보령군민회로 창립, 초대회장에 이석형씨를 선임한 뒤 각종 장학금 전달, 애경사 참여, 4천여 세대의 향우명부 작성, 신년하례식, 수해의연금 전달 등의 활동을 펼쳐 왔으며, 고향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했다.(연락처:032-812-2811, 875-3311, 011-322-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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