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부동액)자동차의 엔진보호와 겨울 난방에 이용하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자동차 구동시 필수품으로 엔진의 과열을 막아주며 엔진의 적정온도를 유지해 최대의 엔진 효율을 얻기 위한 구성품으로 관리 부실시에는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초래 할 수 있음으로 매우 중요하다.

아래와 같이 철저한 준비로 안전하게 운전 하자.

기온이 내려가면 냉각수 점검은 필수! 과거에는 냉각수가 여름용과 겨울용으로 구분돼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4계절용 냉각수가 개발돼 구분을 두지않고 새차 출고 시에는 적정 부동점에 맞춰 주입돼 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이 여름 동안 라디에이터를 교환했거나 냉각수가 부족해 물로 보충한 경우 부동액의 빙점(냉각수 어는 온도)을 체크해야 한다는 것이다.

냉각수를 부동액 대신 물로 주입했을 경우 라디에이터나 워터재킷 등의 냉각수 순환 계통이 동파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빙점이 낮은 부동액으로 교환해 줘야 한다.

많은 운전자들이 겨울이 오면 냉각수를 교환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하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냉각수의 수명은 2~3년 정도이며, 냉각수를 교환한지 2년 이상이 지나지 않았다면 굳이 교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냉각수 양이 줄었을 경우 줄어든 만큼 보충 해주면 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냉각수가 왜 줄었는가를 알아야 한다.

일반적인 증발로 줄어들었다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라디에이터나 연결 부분의 누수로 인해 줄어들었다면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누수 여부의 확인은 운전자가 육안으로도 가능하다.

참고로 국산 부동액 대부분은 파란색이다. 

만약 누수된 곳이 있다면 그곳에 하얀 소금기가 배어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냉각수 점검장비가 좋아 가까운 정비소나 단골 정비소에 의뢰 체크를 할 수 있다.

보령 지역은 보통 섭시-15도 정도면 되지만 냉각수의 질과 극한추위를 감안 섭시-20도를 맞추어 주입한다면 안심하고 운행해도 될 것이다.

그러나 부동액을 진하게(부동점을 낮게) 주입한다면 여름철에 과열현상을 초래함으로 꼭 점검 해 적정 비율로(물과 부동액 혼합) 주입해 안전하고 편한 운전이 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냉각수(부동액)는 일반적으로 환경을 파괴하는 오염물로 함부로 버리거나 과대한 사용을 자제 해야 한다.

최근엔 부동액 회수재생시설을 이용해 재활용할 수 있는 기기들을 정비업 기본 법정 장비로 채택하여 사용하니 부동액 교환시 가격부담이 있다해도 재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이용 깨끗하고 아름다운 보령이 되도록 함께 노력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