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제목을 보니까 왜 요술쟁이 오즈인지 너무 궁금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미국 캔자즈 지방의 언덕에 어느 외딴 집이 있었다. 외딴집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도로시가 귀여운 강아지 토토시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회오리 바람이 세게 불었다. 강아지 토토시와 도로시는 회오리 바람에 휘말려 하늘위로 높이 올라갔다. 도로시는 너무 무서웠을 것이다. 몇분 뒤에 정신을 차려보니 예쁜 꽃과 동물들이 있었다.

갑자기 누군가 살며시 말을 걸어왔다. 바로 북쪽 마녀였다. 마녀인데 안 무서웠을까? 나라면 도망쳤을텐데 북쪽마녀는 갑자기 도로시에게 칭찬을 하였다. 마녀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이 오기 전 저는 남쪽 나라의 마녀와 싸우고 있었어요. 하지만 회오리 바람 때문에 마녀는 회오리 바람에 휘말려 날아갔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답례로 은빛구두를 드리겠습니다.”

“와~정말 예쁜구두네 감사합니다.”

“그 구두는 요술구두예요. 무슨 일이 생기면 그 구두가 지켜줄거예요.”

나도 그런 구두가 있었으면 좋겠다.

도로시는 다시 집에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였다. 도로시는 다시 길을 걷게 되었다.

그 뒤 꼼짝못하는 허수아비와 양철로 된 양철 나무꾼과 겁쟁이 사자를 만났다.

도로시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와 함께 다시 길을 걸었다. 오즈는 백호랑이에게 잡힐뻔 하였다. 다행히도 잡히지 않았다.

다시 도로시는 길을 걸었다. 도로시는 참 영리한 것 같다. 도로시는 오즈를 만났다.

오즈는 할아버지 였다. 오즈가 할아버지라니 믿기지 않았다. 그 할아버지는 겁쟁이 사자에게 용기 주스를 주었고, 허수아비에게는 톱발을, 양철 나무꾼에게는 심장을 주었다. 도로시는 구두 때문에 집에 갈 수 있었다.

만약에 내가 오즈를 만났다면 이 세상에는 가난이 없어지고, 우리 가족은 언제나 행복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나는 왜? 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도로시와 그 외의 친구들은 자신이 노력하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오즈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 같기 때문이다.

나도 오즈를 한번 만나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