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통  질  문>

가. 출마하는 지역구의 가장 큰 지역현안은 무엇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가?
나. 임기 중 후보가 지역을 위해 확실히 할 수 있는 공약은 어떤 것이
       있는가?
다. 유권자에게 한마디 해 달라 ?

가.

▲ 김한태 한나라당 예비후보

보령시 전역에 걸친 경제침체와 인구감소에 대한 불안감 등 사실 우리 지역의 현안으로 볼 수 있는 일은 수도 없이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보령의 무너지는 경제의 주요 표본으로 떠오른 재래시장 상권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들 수 있다고 본다.

대형마트 진입으로 더욱더 위기에 처한 재래시장의 경우 외향적으론 현대화 사업으로 부분적인 개량보수 된 면이 없지는 않지만, 현실을 들여다보면 저녁 8시만 되어도 문을 닫는 가게들이 대부분인 실정으로 이미 재래시장 침체가 깊숙이 도래했다고 볼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단지화 하는 방안, 주차시설 확보 방안 등 여러 가지 논의가 있으며 최근 보령시에서 활성화 방안으로 역사 부지를 이용한 문화공연 시설, 공용주차타워, 중소기업제품 상설 전시장 운영 등 여러 가지 안을 준비해보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우선적으로는 점유.사유재산권 사용에 대한 상인들의 동의와 상가 번영회의 결집이 필요하다.

김한태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비 예산 확보 등 제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지사일 것이나 이와 함께 상가번영회에 시장 활성화 방안 컨설팅, 타 지역 성공사례 연구 등 제반 활동지원과 상인여러분들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할 수 있게 힘을 실어주는 일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나.

참고로 김한태는 대우재단인 아주대학교 공업경영학과를 전공했다. 그래서 전국의 GM대우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 기업에 동문 등 인맥이 풍부하다고 자부한다. 김한태가 공약에서도 밝혔다시피 아주자동차 대학과 연계한 부품 클러스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보령 GM대우공장이 미션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을 뿐 다른 부품과의 연계가 아직 되고 있지 않는 만큼 아주자동차대학에의 연구시설과 인력을 활용하여 부품분야에 대한 클러스트를 유치하겠다.

다.

이번 5.31지방선거는 기성 정치권에 대한 평가라는 측면도 있지만 도청유치, 대규모 산업단지 등을 충남 곳곳에 빼앗기면서 구겨질대로 구겨진 보령의 자존심을 살려낼 수 있고 초라해진 보령경제를 살려 낼 수 있는 인물을 가려내야 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김한태는 택시회사 경영을 성공리에 이끌어 오면서 충남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인정 받아왔으며 오랜 기업경영을 통해 경제를 바라보는 눈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젠 그동안 쌓아 온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령을 위해 더 큰 일을 해내고자 한다.

평소 김한태를 믿고 아껴주셨던 분들을 비롯한 모든 유권자 분들에게 결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김한태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5.31선 도의원 선거에서 김한태에게 큰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