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과 이상현 과장

낙후된 오지·도서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지역간 격차 해소 등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주관으로 실시한 ‘2005 전국단위 낙후지역개발부문 사업평가’에서 충남도와 서천군이 국무총리상을, 보령시와 청양군이 각각 행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도를 비롯한 수상 시군은 낙후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의 적기시행, 예산절감, 기관장 관심도 등의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크게 증진시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또한 개인 수상자 중 보령시에서는 이상현 보령시 건설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박윤규 원산도 3리 이장이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충남도는 이 같은 고무적인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낙후지역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지 및 도서지역 등 낙후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익증진과 소득증대를 추구해 나감으로서 지역간 균형발전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충지협 이종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