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의 이기원씨가 보령시 다선거구 시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검색능력과 처리능력을 갖추고 법률적지식과 회계능력의 갖췄다”며 “시민과 특히 농업인들의 권익실현과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이번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시의회의원에 당선되면 의회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실질적인 시민의 발이 되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주민고충상담실을 개소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 행정에 건의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행정처리의 오류와 주민들의 억울함을 주민고충상담실 운영과정에서 바로잡아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기원 예비후보는 주산면 야룡리에서 거주하며 경신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보령시 배드민턴연합회 이사, 류근찬국회의원 후보 법률상황팀장, 자민련보령시지구당 자문위원을 지낸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