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인 충남도 수산조정위원이 가 선거구 시의원으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수산 경영인들의 경영상의 애로 사항을 타개하기위해 늘 노력해왔으며 충청남도 조정위원을 맡아 수산경영인의 처우개선과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지역에서 활동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축산, 농업, 자영업 하는 분들의 경영여건을 개선, 해결책을 제시하고 대안을 만들기 위해 보령시의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민선3기 지방자치시대, 횟수로 15년이 지난 지금 ‘살맛나는 세상, 잘사는 내 고장 만들기’는 먼 다른 지역 얘기인 듯 체감할 수 없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전 시의원들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지 못한 지적보다는 뚝심과 추진력을 갖춰 열심히 보령시를 위해 잘사는 북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종인 예비후보는 원산도 광명초등학교, 원의중학교, 충남해양과학고를 졸업했으며 충청일보기자, 수산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장. 충남도 연합회장을 지냈으며 충남도 수산 조정위원과 한국 씨 크린 영어조합 전무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