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 신간척지에서 생산된 햅쌀이 추석절 제수용으로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복근채)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간척지에서 생산된 햅쌀 만세보령특미를 4kg 단위로 포장, 사전 주문신청을 받아 20일부터 시판을 시작했다.
지난 90년 남포 신간척지에서 시험영농을 실시한 이래 매년 공급돼 온 만세보령특미는 비옥한 신간척지에 볏짚 등 유기물을 충분히 사용해 한가위 1호를 재배, 밥맛이 제일 좋은 수분함량 16%에서 청결도정된 햅쌀을 판매하고 있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특수 알루미늄 포장재를 사용 포장해 자외선 차단은 물론 쌀의 변질을 막고 오래 보관 할 수 있어 추석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4kg 단위로 포장된 만세보령특미는 우선 추석물량으로 3천포를 준비하고 있으며 한 포대에 9천 5백원이다. 또한 선물용 박스 2포용과 5포용으로 포장 판매하며 택배를 이용해 전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구입처는 농기센터의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주교면 관창리 삼흥정미소(935-7837)이며 이와함께 한정된 물량으로 추석절에 공급받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서도 계속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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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 목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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