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석 보령시의회의원이 가선거구 시의회의원으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두 차례의 의정활동 이후 많은 시간들이 흘렀다”며 “그간 불미스런 일도 있었지만 부덕의 소치라는 생각으로 주민들에게 받은 은혜를 보답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보다 가까이 주민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 해왔다”고 시의원 출마의사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의원선거는 달라진 선거법으로 오천을 비롯한 6개 지역에서 세명의 시의원을 뽑게 된다”며 “시의원으로 뽑힌 후보가 있는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들이 상대적으로 불균형 발전이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려면 폭 넒은 주민의견청취와 발로 뛰는 연륜이 풍부한 후보자가 시의원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발전해가는 보령에서 북부지역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힘 있는 집권여당의 시의원 후보로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성석 예비후보는 단국대학교 상경대를 졸업하고 보령시체육회이사, 바르게살기보령시협의회 자문위원, 만세보령장학회, 보령시의회 2·3대 의원을 지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