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문희씨가 5.3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기초의원 [다]선거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문희 부회장은 “농어촌 문제점의 해결 대안을 모색하고, 농어민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농어촌 해결의 전문적인 인물이 필요한 시기”라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농어촌 발전 심의회, 쌀 대농회, 농업경영인 등 다양한 농어촌 사회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남부권 농어촌의 현안 해결을 위해 나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출마하게 됐다”고 선언했다.

윤문희 후보는 국민중심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가 경제, 사회 전반적으로 심각한 불황이 깊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야 정당은 극좌, 극우 세력간의 권력쟁취를 위한 정쟁을 일삼고 있다”며 “진정 국민을 위한 정당이 어떤 곳인가를 고심해온 가운데 국민의 진실한 대변을 할 수 있는 정당은 국민중심당이라고 생각해 입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윤 부회장은 주산중·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보령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회장, 보령시 농어촌 발전심의회 위원, 보령경찰서 웅천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보령시 쌀 대농회 회장, 보령시 산림조합 대의원, 주산농업 협동조합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