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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자로 대전지방노동청 보령지청장으로 부임한 정홍남(57세) 신임 지청장의 부임인사이다.

정 지청장은 전남 보성 출생으로 예당고등학교('69년)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79년)를 졸업했으며,  '78년 1월 노동청에 입사해 서울 동부·영주·수원·서울청·부산청·본부 고용정책실 등에 근무 후 '95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 후 인천청 고용보험과장, 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 노동부 감사관실을 거쳐 2002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경인청 산업안전과장, 대구청 관리과장을 거쳐 지난 달 28일자로 대전지방노동청 보령지청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보령지청 전 직원들은 보령·서산시, 태안·홍성·부여·청양·서천군 지역 내 노동행정업무의 신속 공정한 처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정 지청장의 부임 각오이다.

정홍남 지청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정순자씨(57세)와 2명의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