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인터넷을 통한 벤처농업 실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촌여성기능강좌(컴퓨터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에 위탁·실시되고 있는 기능강좌 컴퓨터반에는 생활개선회원 25명이 참여, 삼복더위도 잊은 채 배움에의 열기로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문서작성과 인터넷을 활용한 농업정보검색 등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집중 교육함으로써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여성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컴퓨터와 많이 친석해졌으며 인터넷 정보검색이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열심히 배워 컴퓨터를 농업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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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 목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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