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순 기자] = 보령세무서(서장 이병국) 관내업체인 장현레미콘(주)(대표자 양병귀)과 알프스식품(주)(대표자 김재현)이 지난달 27일 국세청으로부터 ‘모범성실납세자’로 지정돼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두 업체 대표가 받게 될 혜택으로는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납세담보완화, 성실납세자 전용창구 이용, 납세자의 날 포상·표창 추천, 항공이용편의제공,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금융기관 최고등급 고객대우 등 다양한 우대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2005년 1월부터는 중소기업청 정책자금 심사시 가점을 부여하고 신용보증기금 보증 심사시 우대부문기업으로 대우받는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성실납세자 우대제도는 성실납세자가 사회에서 존경과 칭송을 받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우대 받음으로써 납세자들이 기분 좋게 세금을 내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선정절차는 세무조사 결과 사업실적에 따라 성실하게 신고·납부한 것으로 확인되거나 본인신청 또는 타인추천에 따른 엄격한 성실도검증 조사 결과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납세자로 확인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각계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모범납세자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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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7 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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