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희망으로 열어갈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경건한 새 아침을 11만 시민여러분과 7천여 어민의 번영을 위한 축원으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미래학자들이 20세기가 육지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해양의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1세기에 이처럼 해양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는 바다가 앞으로 인류가 풀어야 할 숙명적 과제인 식량, 공간,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보령어민회는 해양화로 대변되는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어민의 권익보호와 청정해안을 지키기 위해 지난 한 해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우리 어민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을 새롭게 개편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담당해야 할 크나큰 역할을 새롭게 다짐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우리 보령어민회는 우리의 소중한 청정 바다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미력하나마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시너지가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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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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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7 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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