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순 기자] = 지난달 25일 열린 충청남도 개인택시조합 보령시지부 지부장 선거에서 현 지부장인 강풍주(56)씨가 제11대 지부장으로 재선임 됐다.
이날 선거에서 강풍주 후보는 총 투표수 217표 중 124표(57.1%)를 얻어 홍선길 후보(92표, 42.9%)를 32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11대 지부장의 임기는 2005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당선된 강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중점 과제와 전체조합원들의 화합을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강 지부장은 주산산업고를 졸업하고 지난 81년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취득 후 현 개인택시 지부장과 충남도 대위원을 역임 중이며 보령머드 홍보 판촉 및 관광산업 추진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 보령시 교통안전 시책 및 교통안전대책위원회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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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7 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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