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금 기자] = 출향인인 윤정철씨(27세)가 제39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재정경제부는 8일, 지난 6월 말 실시한 제39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하고 9일부터 한 달간 자체 홈페이지(www.mofe.go.kr)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를 통해 최종합격자 명단을 공고하고 있다.
이번 제39회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합격자 중 한 명인 윤정철씨는 주포면 연지리가 고향이며 현재 서울 영등포에서 대천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윤상배·고명신씨(47세)의 아들로 96년 서울고등학교 졸업, 올 해 2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4 공인회계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윤정철씨는 하나회계법인에 입사, 그 실력과 능력 발휘를 위해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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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7 화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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