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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정보]여행수요 늘면서 항공 운항 취소·변경에 따른 피해 증가
2022년 08월 09일 (화) 11:31:1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최근 출입국과 관련한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완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권 관련 소비자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 방역 정책이 변화되면서 소비자피해 유형과 요인도 다소 달라져
- 최근 발생하는 소비자피해 유형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행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팬데믹에 따른 여객 수요의 감소로 인해 여객 노선이 축소 운항 되고 여행업계 인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항공 운항 정보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여행사 정보 고지 지연에 따른 피해 사례>

유형 1 : 대체 항공편 지연 등 운항 취소로 인한 피해 발생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항공 운항 취소·지연은 주로 항공기 안전 문제나 기상 사정 등으로 인해 발생했다면, 최근에는 정기 노선이 회복되지 못하거나 대체 노선의 부족 등이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항공 운항이 취소되는 경우, 코로나19 이전(2019년)에는 계약된 일정에서 24시간 이내 항공편이 제공되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최근에는 2일에서 최대 7일까지 일정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대체 항공편을 경유 노선으로 제공하여 비행시간이 늘어나는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항공권 가격이 인상되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항공권을 계약했을 때와 운항 취소로 새로운 항공권을 다시 발권할 때 항공권에 가격 차이가 발생하여 소비자의 비용 부담이 증가하는 등의 손해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다.
  한편, 소비자가 항공권의 왕복 노선이나 경유 노선 등을 각각 다른 항공사 또는 여행사를 이용하여 계약하는 경우, 일부 노선의 운항 취소로 정상 운행하는 다른 노선을 이용하지 못하더라도 배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계약 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유형 2 : 여행사의 인력 부족으로 주요 정보 고지 지연에 따른 피해 발생해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을 감축한 여행사가 소비자에게 항공권과 관련한 주요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지 않아 소비자피해가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
  이는 여행사가 항공사의 항공편 운항 취소 정보를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지 않아 소비자가 여행 일정을 급하게 변경하고 추가 비용을 지급하는 피해 등이었다. 

   
 

※ 소비자주의사항
□ 출국일 전 항공 스케줄의 변동이 있는지 확인한다.
 ㅇ 각국의 방역 정책에 따라 항공 운항 취소·변경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이를 유념하여 여행 계획을 세운다.
□ 가능하면 항공권을 같은 항공사, 여행사에서 발권한다.
 ㅇ 항공편 운항 취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리 발권을 지양한다. 
□ 항공권 구매 전, 여행지의 코로나19 관련 출입국 정책을 확인한다.
 ㅇ 소비자 사정으로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취소 수수료가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계약 전 여행지의 출입국 정책을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한다.
□ 항공편 탑승에 필요한 코로나19 관련 서류를 사전에 준비한다.
 ㅇ 출·도착지의 비자, 코로나19 관련 서류를 준비하지 못해 항공편을 탑승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서류 준비는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으므로 사전에 꼼꼼히 준비한다.
□ 항공사, 여행사 등의 연락처를 소지한다. 
ㅇ 여행지에서 항공편의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 대비하여 항공사, 여행사 및 현지에 예약한 숙소, 편의시설 등 연락처를 소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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