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어가는 아름다운 계절 5월을 맞아 보령신문 창간 1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 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먼저 지금까지 언론문화창달과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공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 오신 황의식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잘아시는 바와 같이 보령신문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고 밝은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 오며 시민의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받아 왔습니다.
특히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 우리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역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이는 보령신문이 지역의 대변자로서 언론의 책임과 사명에 충실하고자 노력해 온 증거라 생각하며 보령신문 가족 여러분의 뜨거운 애향심과 노고에 다시한번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 우리는 산업사회를 거쳐 지식정보화사회로 전환해 가고 있고 이와 더불어서 급변하는 사회환경은 우리들의 생활모습을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령신문이 이러한 시대적 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기 위해서는 신문의 윤리강령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더욱 쌓아 나가는 한편 지방의 숨은 이익을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내심에 감추어진 언어를 표출해 냄으로써 지방의 욕구와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야 할것입니다.
아무쪼록 창간 15주년을 맞은 보령신문이 시민들에게 새 시대의 새로운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는 주간지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보령신문 창간15주년을 축하하며, 보령신문이 우리지역의 중추적인 주간지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
2024.5.7 화 12:16 
webmaster@char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