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23일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제22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마당’에 미술(회화) 부문에 참가하였다.

이번 문화예술마당은 자기표현의 기회제공으로 자신감 및 성취감을 갖게 하여 재활의지를 향상시키며, 교사들은 올바른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학생들이 희망하는 각종 무료음식 장소에 줄을 서서 차례를 지키도록 민주시민교육을 자연스럽게 지도했다.

보령정심학교는 미술(회화) 부문에서 ‘가을’이라는 주제로 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먹거리 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까지 함께 경험하였다.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 조서영은 “아이들이 숨은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문화예술마당에 참가한 학생은 “맛있는 것도 먹고 그림도 그려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