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제571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길러주고자 한글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한글날의 유래와 한글이 만들어진 역사를 살펴보고 우리가 평소 잘못 사용하고 있는 한글과 잘못된 외래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많이 사용하는 말이 잘못된 말인 것을 알고는 놀랐지만 앞으로는 주의해야겠다고 다짐도 하였다.

1~2학년은 자음과 모음을 이용하여 ‘옷 무늬 꾸미기’를, 3~4학년은 ‘그림글자 꾸미기’를, 5~6학년은 ‘한글사랑 표어 만들기’를 하면서 한글의 우수성을 알고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

29일 아침에는 학생회 임원들이 ‘바른말 고운말 사용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후에는 ‘한글사랑 낱말 맞추기 대회’를 실시하여 우리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한글을 바르고 곱게 사용하여 한글을 더욱 빛내주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