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초등학교(교장 김지석)는 3월 2일(목) 10시부터 본교 체육관에서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원아 7명과 학생 9명을 새로운 청소초 가족으로 맞이하는 입학식을 가졌다. 이제 막 초등학교 생활에 발걸음을 내딛은 아이들은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모든 것이 신기하고 설레임이 가득했다.
김지석 교장선생님은 선물과 함께 입학증서를 수여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재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담은 영상을 청취, 새로 부임하신 선생님의 소개와 담임소개로 이어졌으며, “유치원생과 신입생들에게 진심으로 입학을 환영하며, 모든일은 자신 스스로 찾아서 해야되고, 재학생들은 동생들을 마음 따뜻하게 늘 보살펴 주어야 되고, 유치원생과 1학년 신입생이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모든 선생님들께서는 “앞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학부모들 또한 부모의 품을 떠나 공교육에 첫 발을 내 딛는 자녀에게 대견한 눈길을 보냈으며 재학생들은 환영과 축하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신입생들이 앞으로 멋진 청소 어린이가 되어 큰 꿈을 꾸며 성장할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