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당초등학교(교장 송수영)는 지난 14일 교육부요청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 공개 보고회를 개최했다.
관당초는 지난해부터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부요청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디지털교과서 활용학습을 위한 환경구축에 초점을 둬왔다. 올해에는 수업 모형에 대한 분석과 보완을 통해 적용과 일반화에 초점을 두고 연구학교를 운영했다.
연구학교 운영내용은 ▲디지털교과서 활용 정착을 위한 스마트교육 환경개선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 활동전개 ▲다양한 스마트교육 연계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 시킬 수 있도록 했다.
송수영 교장은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설명하며 “디지털교과서와 스마트기기는 21세기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중요한 도구적 역할을 하므로, 이에 대한 활용능력 뿐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도록 하는 교실수업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디지털과서 연구학교 운영결과가 일선학교에서도 일반화돼 미래 핵심역량을 가진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