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학교(교장 조대성)는 지난15일 세로토닌문화에서 주최하는 ‘멘토데이’에 참여하여 긍정적인 자존감의 형성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 및 드럼클럽 단원 스스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계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세로토닌드럼클럽 난타동아리는 지난 2015년 2월에 삼성생명이 후원하여 세로토닌문화와 협약체결을 맺고 현재 활동 중에 있으며,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학교생활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데이’를 통해 대천중학교 드럼클럽 단원들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피스마이너스원의 “무대를 넘어서”라는 작품을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관람을 하였고, 이후 명동 난타극장으로 이동하여 공연과 난타배우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드럼클럽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아리 회원으로써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대천중학교 세로토닌 드럼클럽 난타동아리는 멘토와의 주기적 연계를 통해 드럼클럽의 활성화와 드럼클럽 단원들의 연주 실력 향상 및 정서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 대천중학교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연말까지 활동하며 교내?외 행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