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초등학교(교장 복민숙)는 2일 오전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에너지절약 시범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한 ‘2015 찾아가는 에너지교실’을 운영했다. 보령시기후환경교육센터에서 학생 지도를 위해 강사를 파견했고 3학년 29명과 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1시간씩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에너지의 종류, 에너지의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피해들에 대해 탐구했다. 또한 에너지도 구하고 지구도 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학생들은 학습을 통해 소중한 지구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습관화를 다짐했다.

3학년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여 지구가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대천초는 에너지절약 교육을 위해 학생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교과와 연계한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하며 에너지절약 습관화를 위한 체험,실천,탐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 사회로의 에너지절약 확산을 위해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