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7월 1일 제 69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여경 16명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업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여경들의 근무여건 개선, 직장 내 성희롱 등을 주제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개최된 성범죄 근절 캠페인은 동대동과 해수욕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 피서객 등을 상대로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동주 서장은 "제 69회 여경의 날을 맞아 여경 뿐 아니라 전체 여성의 권리 신장과 남녀 모두가 행복한 만세보령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