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가, 6월 1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 3층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꿈드림' 센터는 지역민관협력네트워크 구축·운영을 통해 대상 청소년 발굴, 상담, 교육, 직업체험, 취업지원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9~24세 청소년으로 입학 후 3개월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 등 이다.

꿈드림 센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 청소년이 있다면 보령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935-13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가족부 통계에 의하면 현재 학교 밖 청소년은 28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매년 6~7만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