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초등학교(교장 이민철)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인문소양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를 통한 감성을 키우기 위한 활동 중의 하나로 수요일에 교사 언어운사를 실시했다. 

  ‘모두 읽어요.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아침 독서 운동 노래와 함께 시작된 선생님의 책 읽어주기 시간. 학생들은 여느 때보다 책의 내용에 관심을 갖고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선생님들은 마치 책의 주인공처럼 실감나는 목소리로 책을 읽어 주었고 학생들은 순간순간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1학년 박하늘 학생은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아침 독서 시간이 좋았는데 오늘은 특별히 선생님께서 책을 읽어주시니 더 기억에 남고 나도 친구들 앞에서 책을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명초등학교는 좋은 책 읽기를 통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종합적 사고력을 신장하여 독서를 통한 감성을 키우고 인문소양을 함양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