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는 2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진광재(57) 신임지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진광재 지사장은 "소통, 고객만족,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서로 보듬고 화합하며, 기본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보령지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농어업인의 노후생활 안정 지원과 더불어 양질의 수질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농업용수 공급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진광재 신임 지사장은 예산 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예산농지개량조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예산지사 서부지소장, 홍성지사장을 거쳐 보령지사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