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26일 ‘꿈키움멘토단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꿈 키움 멘토단’은 상담 등 관련 전공 대학생,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을 멘토로 위촉하여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과 결연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으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멘토링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19일 ‘꿈 키움 멘토단’ 위촉식을 가진 바 있으며, 멘토와 멘티 학생들을 결연하여 주1회 이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멘토 활동 진행결과를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링 활동 중의 어려움과 멘토의 책임과 역할 등 멘토링 활동의 전반적인 영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꿈키움멘토단의 한 멘토는 “목적과 방향을 잃은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