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읍(읍장 김호원)은 각급 학교가 7월말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방학을 전후로 두 차례에 걸쳐 아동급식 가맹점에 대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여름철은 더운 날씨로 인해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로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아동들이 집중적으로 아동급식 가맹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웅천읍은 아동급식 가맹점 4개소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식품의 조리와 보관 등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지침과 자가 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했다.

 

웅천읍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아동급식 가맹점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이 필요하가"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과 관련한 자세한 자료는 식중독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www.mfds.go.kr/fm/)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