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희만 作, 새한도.

웅천돌문화공원 갤러리 탑은 오선경 작가와 보령명품벼루의 대가 권태만 작가, 서각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보령출신 유희만 작가를 초대해 6일 3人 3色 展을 오픈했다.

이번 특별전은 신선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여 웅천돌문화공원을 찾는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오픈식에는 3인의 작가가 본인의 작품세계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으며, 보령의 명품벼루를 출품한 권태만 작가는 "수행하는 마음으로 전통벼루문화를 지키고 있다"면서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선경 작가는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특선, 백제문화상품 전국공모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대전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권태만 작가는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입선 및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충청남도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유희만 작가는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와 대한민국 국제미술작가협회 추천작가로 활동중이며, 현재 (사)한국서각진흥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3人 3色 展은 8월 6일 부터 9월 10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