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연수 관련 소비자피해가 전년도에 비해 58.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인턴관력 소비자피해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로 3년간 접수된 피해 중 유학관련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ㆍ인턴쉽 순 이었다.
* 피해관련으로는 계약 해제 어렵고, 계약 내용과 실제연수 내용이 상이함.
- 해외연수 개시 전‘계약해제’를 둘러싼 피해가 53.7%로 전체 피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였으며, 해외연수 개시 후 ‘계약내용’과 관련된 피해는 42.4%, 천재지변등 기타 피해는 3.9%의 순으로 나타남.
- 연수 개시 전 ‘계약해제’ 관련 피해 가운데 67%, 소비자의 사정으로 해약을 요구했으나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계약금 환급을 거절한 피해였고 나머지는 33%, 사업자의 계약내용 관련 피해중 당초 설명과 프로그램 내용이 상이한 피해가 67.5%였으며 비자 발급 및 잘못된 정보제공 안내가 24.4%로 나타났음.
* 피해유형으로는 연수개시 전 해제 시 과다한 위약금 요구 등 계약환급금 거절이 67%, 계약내용 이행 지연에 따른 해약요구 거절 33%임.
* 연수 개시 후 계약내용 불만에 관해서는 당초 설명과 실제프로그램이 다름이 67.5%, 비자 발급 및 잘못 된 정보 안내가 24.4%이며, 추가 요금요구도 8.1%, 기타(천재재변 등)도 8%나 되었다.
* 해외 연수 유형별로 살펴보면, ‘유학’과 ‘어학연수’는 과다한 위약금 요구 등 계약금 환급거절과 당초설명과 실제프로그램 내용이 상이한 피해가 많았음.
* 워킹홀리데이ㆍ인턴쉽의 경우는 비자 발급 및 잘못된 정보 안내가 23.3%로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심지어소비자가 현지 구금을 당하거나 강제귀국을 당하는 사례도 있었음.

※ 소비자주의 사항(방안)
▶ 연수 계약 체결 시 계약서에 기재된 사업자의 대행업무 및 환불 관련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 해외 연수 상품 계약의 경우 취소 시 위약금 부담률이 일반 품목보다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계약 체결 시 계약조건을 정확히 확인한다.

▶ 연수 희망국가의 생활, 문화 등에 사전 정보를 숙지하고 사업자의 허위ㆍ과장 광고에 현혹되어 계약서 작성없이 내금만 결제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업체가 공정거래위윈회의 표준약관을 준수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 한다.

▶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하고  교부 받는다.

자료출처 : 한국소비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