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교장 나상무)는 지난 1일 충남도와 보령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3 창의?인성교육 시범학교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명천초는 지난 1년 동안 교육과학기술부 요청,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적용을 통한 ABC-i 기르기’를 주제로 하여 창의-인성교육 영역에서 시범교육을 맡아왔다.

 먼저 각 교실에서 실시하는 수업 참관에 이어 시청각실에서 운영결과 보고회로 이어졌다. 또 공개수업 사후 협의를 비롯한 창의-인성 교육지원방안, 창의-인성 교육 컨설팅 방안, 창의-인성 수업 적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회도 열렸다.

 명천초등학교는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학습마당, 텃밭, 쉼터, NIE, 스포츠클럽, 365 도서관 운영 등 학습 환경을 조성해 왔고, 전 교원과 학부모, 학생이 하나 되어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교과연구회, 학습플래너, 창의·인성 학습장, 오감만족 창의체험 활동 등 다양한 자료를 개발?적용해 학생들이 창의력 신장과 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힘써왔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나상무 교장은 “일 년 동안 힘써온 명천초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교육 결실 및 창의?인성 교육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본교의 노력이 많은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