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에서는 3일 2013년 충남문화예술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문학동아리 행복나눔사업에 대한 프로그램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학생들이 문학의 본질을 이해하고 문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충남문화예술지원센터와 보령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한 것으로 4개교에 6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평가회 자리에서는 프로그램 계획의 효율성, 강사 수업의 전문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동기강화, 프로그램의 질 향상 부분 등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평가를 시도하여 프로그램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장형주 교육장은 “충남문화예술지원센터가 보령 문학 교육의 부족한 면들을 채우고 앞으로도 보령 문학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