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개최한 공모전에서 관광기념품 최우수 작.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의 개발을 장려하고 실용성과 상품성을 갖춘 관광기념품을 선정하기 위해 '제1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민예품,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장류, 전통민속주, 한과류) 등 4개 부문으로 보령시 주요 관광명소 및 관광자원을 테마로 한 관광기념품과 창의적·실험적 아이디어 작품이다.

응모분야는 ▲보령의 문화적 특성을 지니면서 대중화가 가능한 관광상품 ▲이미 개발되어 제품, 포장, 안내문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상품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상품 등이다.

신청서 접수는 내달 4일까지 시 관광과(930-3542)로 하면 되고 작품은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방문 접수한다.

응모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령시에 있는 개인이나 업체, 기관단체는 누구나 가능하며, 같은 작품으로 공예품 공모전과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동시에 출품할 수 없다.

출품작 심사는 6월 5일 심사위원회에서 지역 대표성 및 독창성, 일반인 선호도, 상품화 가능성, 디자인 등 심사항목에 의해 입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입상작은 심사당일 발표되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입선 6명 등 총 11명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우수상품 개발장려금이 지원되고 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과 관광진흥담당(930-35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