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와 미국 미시건 지역(6330지구) GSE(GROUP STUDY EXCHANGE)방문단이 보령을 방문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정민호)와 보령지역(대표 강광영) 7개 클럽(대천, 웅천, 대천중앙, 대천서부, 뉴-대천, 대천동백, 보령머드클럽) 초청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와 미국 미시건 지역(6330지구) GSE(GROUP STUDY EXCHANGE)방문단이 13일부터 16일까지 보령을 찾았다.

이번 GSE교환단은 특이하게 캐나다와 미국 국경지역에 있는 지구로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과 미국 미시건 지역이 같이 로타리 활동하는 지구이다.

GSE 단장인 Tanya Wolff는 이시우 시장과의 접견 자리에서 "세계적인 축제인 머드축제가 열리는 보령시를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시장님을 비롯 강광영 지역대표 등 로타리안 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시우 시장은 "민간의 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는 GSE 의 보령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만세보령에서 영원토록 마음에 간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하나씩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재단의 연구단 교환프로그램(GSE)은 사업가 및 전문직업에 종사한 경력이 오래되지 않은 40세 이하의 젊은 남녀에게 국제문화 및 직업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