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세무서(서장 이종관)가 2003년 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를 오는 25일까지 받고 있다. 따라서 △예정신고대상기간(1월∼3월)중 신규개업자 △직전 과시기간에 납부세액이 없는자(직전기 환급신고자 등) △예정신고대상기간중 간이과세에서 일반과세자로 유형전환된 사업자 △법인사업자 등은 반드시 예정신고를 해야한다.
또한 △수출·시설투자로 조기환급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 △ 사업부진 등으로 예정신고대상기간의 매출액 또는 납부세액이 직전과세기간 매출액·납부세액의 1/3에 미달하는 자 등은 선택적으로 예정신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업을 계속해 온 사업자는 이미 고지된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세액을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 만약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5%의 가산금과 매월 1.2%의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단, 사업실적이 부진한 사업자들은 이번 고지세액을 납부하지 않고 사업실적대로 세무서에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사업실적 부진자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매출 또는 납부세액이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출이나 납부세액의 1/3에 미달하는 사업자를 뜻한다. /이순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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