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장 이시우)와 이마트 보령점(점장 김동섭), 이마트봉사단(단장 정소연)은 28일 오전 11시 이마트 보령점 1층 행사장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이마트보령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희망나눔 프로젝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이시우 시장과 김동섭 점장, 정소연 단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보령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행복한 보령건설을 위해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희망하우스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 아동가정을 방문, 공부방 환경개선 및 학용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 보령점과 이마트봉사단은 보령지역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월별 희망나눔 활동테마를 주제로 지역사회발전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사회복지공동무금회를 통한 후원금 영수증을 발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보령시와 이마트만 추진해 오던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주부봉사단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활기차게 진행될 것"이라며 "인정 넘치는 행복한 보령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보령점은 지난 2011년부터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희망바구니, 희망 하우스, 장애인과 희망 나들이, 환경그림대회, 희망 도시락, 쌀과 연탄 지원, 김장 나눔, 헌혈 봉사, 희망나눔 바자회, 희망나무심기 등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