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안 피해가 발생하였다가 잠시 주춤했던 콘도할인 회원권 피해사례가 우리 지역에서 다시 발생되고 있기에 사전 피해예방으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소비자피해사례 **
<사례 1> 계약당시 명시된 콘도
* 소비자는 2010. 06월에 콘도회원권 계약 당시 영업사원이 1년 후에 가입비를 반환해 준다는 설명을 듣고 가입비 298만원을 1년 할부로 결제하였음.
* 소비자가 1년 지난 뒤에 가입비 반환을 요청하자 사업자가 다른 이유로 가입비를 반환하지 않고 전화도 회피하고 있으나 처음 설명대로 가입비 반환 및 피해보상을 요구함.

<사례 2> 인수합병으로 인한 서비스질의 저하에 따른 계약해지 요구 거부
* 소비자는 리조트 회원권(10년)으로 이용료 598,000원을 신용카드 결제하였으나 몇 년 후에 사업자의 리조트가 타사 인수 합병으로 계약종료로 사용불가능하다고 안내하며 동일서비스제공을 위해 재 계약하면 연 26만원을 10년간 지불해야 한다는 설명에 부당하여 해지 요청함.
* 사업자는 해지 요청시 과다한 위약금이 발생한다며 잔여기간에 대한 위약금을 청구함

<사례 3> 리조트 회원권 판매하며 카드론 대출결제 처리한 사업자에 환급요청
* 홍보프로그램에 당첨된 소비자라며 리조트 이용권을 무료로 구입하고 입회금중 계약금으로 220만원만 납부하면 중도금면제이며 2년 후 계약금 전액을 환불해 준다고 하였음.
* 계약당시 현금이 없다는 말에 카드로 처리할 수 있다며 대출을 연결하며, 대출이자만 매월 지불하면 된다고 하여 승인번호 입력으로 하여 처리함.
 * 확인결과 허위사실임을 알고 해지 및 계약금 환불 요청했으나 처리 지연됨.

※ 소비자 주의 사항
* 소비자가 충동적으로 구매하지 않기 위해서는 콘도회원권 영업사원이 이벤트에 당첨되었거나 홍보대사에 선정되었다면서 유혹하고 , 제세공과금만 지불하면 콘도회원권을 제공하는 것처럼 유인하는 것은 기만상술의 일종이므로 신뢰하지 말고 해당업체와 계약 및 결제 전에 계약내용 등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 또한 결제 시에 현금이나 카드론 대신 청약철회에 유리한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결제된 사업자 이름이 콘도ㆍ리조트 사업자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 단순히 콘도를  예약ㆍ이용할 수 있는 권리에 불과하므로 등기 및 양도 가능한 공유제 콘도회원과 혼동하지 말도록 확인이 필요하다.
* 계약 시 계약서를 요구하고 계약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용 대금은 얼마인지 사업자가 구두상으로 약정하는 내용(무료서비스 등)도 반드시 계약서에 명기하는 확인을 받는다.
* 계약 전에는 반드시 영업사원(방문사원)의 말에 현혹하지 말고 이름, 주소 주민번호, 시용카드번호 등을 알려주지 않는다.
* 인터넷을 이용하여 응모 또는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거나 제세공과금만 지불하면, 무료로 콘도회원권을 제공한다는 사기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유의하며, ‘공짜’, ‘무료’, ‘당첨’ 등의 선심, 유인성 상술에 현혹되지 않는다.
* 방문사원 또는 텔레마케팅을  통해서 충동적으로 계약하였다면 사업자의 주소를 확인하여 14일 이내 판매업체와 신용카드사(할부결제인 경우)에 청약철회를 요구하도록 한다.
* 청약철회는 반드시 서면(내용증명우편)을로 발송하고 사본은 잘 보관한다.
* 구두 또는 전화상으로 취소 요청할 경우 판매자 또는 사업자의 행위로 피해 발생할 수 있다.
* 현금일시불 보다 청약철회가 유리한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판매원의 현혹에 카드론 결제유도 시 이자부담 등 계약해지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유의해야한다.

※ 신용카드할부결제는 20만원이상 2개월이상 결제할 경우 카드사에 항번요청 할 수 있음.
※ 취소시는 구두로 하지말고  14일 이내 반드시 서면(내용중명)작성하여 우체국응 통해 발송함.
 
※ 보령시에도 현재 방문사원 또는 텔레마케터를 통하여 현혹되어 카드일시불 또는 카드론 결제유도에 결제하는 소비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