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서부로타리클럽(회장 명노근)은 지난 3일 대천5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희망2013 나눔 성금’ 100만원을 대천5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유난히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전했다.

대천서부로타리클럽에서는 회원 28명이 매월 회비를 모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가 하면, 매년 개최되는 회장 이·취임식 때 마다 관내 중·고교 학생 1명씩 선발, 총100만원의 장학금 지급하는 등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명노근 회장은 "올겨울은 예년과 달리 유난히 추워 난방비 걱정에 온기도 없는 방에서 지낼 우리이웃을 생각하여 회원들간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희망2013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형곤 대천5동장은 "대천서부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추운 겨울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