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3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회계과 오복주씨(40세, 기능9급)와 수도사업소 경명수씨(45세, 기능9급)를 선정하고 1일 시청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회계과 오복주씨는 회계업무를 담당하면서 재정업무의 전산화 구축·운용으로 1천여 만원의 예산절감 및 근로소득 연말정산 업무의 신속·정확한 처리와 함께 시 지출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해 서민생활 안정과 근로자 체불노임 해소에 기여했다.
수도사업소 경명수씨는 상수시설업무를 담당하면서 시 관내 1천6백50개소의 노후 계량기 자체교체 및 73건의 누수신고를 접수·처리했으며 245건의 무료 옥내누수탐사를 실시해 서민가계부담을 덜어주었다.
특히 동절기 동파계량기 88개소에 대한 신속한 교체를 실시해 시민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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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 목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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