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 발전소 주변지역 8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축구대회 및 백일장 대회가 지난 17일 보령화력 마동구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는 10월15일(월) 발전소 주변지역 8개 초등학교 학생 600여명을 초청해 제12회 보령화력본부장배 축구대회 및 제7회 백일장 대회를 보령화력본부 마동구장에서 개최했다.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된 축구대회에서는 천북초등학교가 결승에서 오천초등학교를 3대1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경기장 한편에서 진행된 백일장대회에는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을 주제로 백일장 대회가 진행됐다.

결과는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별도 심사를 거쳐 학교별로 입선작을 선정하며, 이달 말일 경 상장 및 상품이 해당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축구대회 결승과 백일장 대회를 끝내고 오후에는 학교별 팀 대항으로 릴레이 경기, 줄다리기, 계주 등의 한마음 행사가 펼쳐졌다.

곽병술 본부장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희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