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도로교통법령에서 정한 “자동차운전에 관한 지식 및 기능에 관한 초보자의 교육과 일정교육을 수료한자에게 기능검정을 실시하는 공공적 성격을 갖는 교육기관이다.

따라서 자동차운전전문학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법령에서 정한 인적,물적,운영적요건을 갖춘 후 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정된 전문학원을 말한다.

전문학원에 근무하는 원장,학감,기능검정원,강사등 모든 구성원은 학원에 등록한 운전 교육생에 대하여 법령에서 정한 일정교육을 받은 사람에 대해 수료증 또는 졸업증을 발행하고 기능검정을 실시하여 자동차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므로서 교통사고를 일으키거나 당하지 않는 안전한 운전자를 양성할 책임 또한 있는 것이다.

이처럼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의 운전자 양성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운전교육을 받은 사람이 비로소 우수한 운전자가 될수 있다는 사실은 주지하는바와 같다고 할수 있다.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교통 또한 이에 비례해서 복잡 다단해 지고 교통사고로 인한 손실은 날로 막대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운전을 하려는 모든 사람들은 위에서 언급한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체계적인 운전교육을 받아 올바른 운전 습관이 몸에 배도록 노력해야할 뿐만 아니라 운전하는 자신은 물론 상대방의 입장도 헤아리려는 마음가짐이 싹트게 되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기틀을 다지게 되는 것이다.

■ 인명을 존중하는 안전운전
자동차 운전전문학원에서 면허를 취득 하려는 대부분 사람들은 교육과정에서 전문 강사가 교육 지도한 대로 운전하면 초보 운전자라도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감소할 것은 물론이다. 무엇 보다도 인명을 존중하는 안전운전을 하도록 매 시간마다 반복 강조하고 여유와 양보정신,교통법규준수,추측운전과 운전능력을 과신하지 않기등을 집중 주입시키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안전운전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1.6.10.이후 정부의 운전면허 취득 간소화 제도 이후 종전의 운전교육이 25시간에서 8시간으로 대폭 단축 되므로서 교육을 담당하는 학원측 이나 배우려는 교육생 공히 짧은 교육 시간에 많은 양의 운전 기능기술 교육을 충족 시킬만큼 전수 시키고 배우기 어렵게 되는 안타까움은 큰 과제로 안고 있는 현실이다.

자동차는 편리성과 위험성이 항시 존재하는 양면성질이 있는 가운데 자칫 운전자의 사소한 부주의나 교통법규위반,잘못 운전행위로 자신과 가족 주변의 다른 사람의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