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천관리역은 15일 경남 양산시 원동 매화축제(순매원)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차여행은 대천역에서 오전 7시 39분에 출발해 22시 57분 도착예정으로 낙동강변 기찻길을 따라 화사하게 핀 매화를 배경으로 이뤄진다.

매화축제가 열리는 양산은 따뜻한 인심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원동 토종매실의 우수성 등으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절경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임진왜란때 국난을 극복한 사명대사의 유물이 보관된 사찰로 유명한 표충사도 관람할 수 있어 봄의 길목에서 고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천역(041-935-7788), 청소역(041-931-2788), 웅천역(041-933-2788), 판교역(041-951-7788), 서천역(041-953-7788), 장항역(041-956-778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