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자 국장이 제40대 보령우체국장으로 취임했다.

보령우체국은 2일 제40대 정옥자 국장의 취임을 환영하고 신임 국장의 리더십아래 임진년 한해 조직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정옥자 국장은 부여출생으로  보령성주우체국 공채 초임발령을 시작으로 주로 보령지역에서 공직생활을 수행하였으며 행정사무관 승진 후 천안우체국을 거쳐 부여우체국장을 역임했다.
 
정국장은 취임사에서 "문턱없는 소통문화를 통해 전직원의 화합을 이끌고 내실있는 가치경영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금융 및 택배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면서 "특히 보령특산물인 '보령김'을 더욱더 널리 알려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