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효 체험 활동과 효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효 실천 봉사단을 조직·운영한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
각 학교별 1명씩으로 구성되는 효 실천 봉사단은 중학생은 189명과 고등학생은 107명으로 구성되며 희망에 의해 약 30명의 지도교사의 지도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의 주요 활동으로는 독거 노인, 불우시설 등을 대상으로 효 실천 봉사활동 등 체험학습과 함께 효 실천 우수사례·미담 등을 발굴하여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산·보급할 계획이다. 또 효행 유적지 순례활동과 효 실천 캠페인도 전개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효 실천 봉사단의 운영으로 효 실천의 모범화 및 효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게 각지의 효행 유적지 순례를 통해 효 공동체 의식과 향토애의 함양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지협/이기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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