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2011 농림어업 조사가 실시된다.

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성연국)는 농림어가 인구, 경영규모 및 형태 등의 변화추이를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 및 연구분석, 평가를 위한 '2011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2010년 농림어업총조사 대상 농림가 및 전체 어가에서 층화집락추출법으로 계통추출한 6,245개 표본조사구를 대상으로 농업부문 33개, 임업 19개, 어업 20개 항목에 대해 12월 1일부터 20일간 이뤄진다.

보령사무소는 보령, 부여, 서천지역 99개 표본조사구에 30명의 조사원을 투입, 농림어가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7조 및 동법시행령 제22조에 의한 정부승인통계로 조사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수집된 자료는 법에 의하여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있음을 밝혔다.

조사와 관련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보령시 해안로 1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