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화(남, 40), 박인숙(여, 37)대장이 새로운 오천면 자율방범대장으로 취임했다.

오천면자율방범대는 17일 농협회의실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하여 각계인사들과 방범대원, 가족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한 조성희(남), 송정화(여) 자율방범대장은 지난 2년간 대장으로 재직하며 방범활동과 봉사활동에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고 새로 취임한 최종화, 박인숙 대장은 전임대장의 봉사활동 정신을 계승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시우 시장은 "우리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고생하시고 또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시는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더욱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율방범대는 순수 지역주민의 자원봉사 활동 단체로 취약지 범죄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및 보호, 미아. 가출인 보호, 무질서 행위. 오물 무단 투기 행위 계도, 주요행사시 질서유지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오천면 자율방범대는 매월 소재지 환경대청결운동, 매년 집수리 봉사와 생필품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남녀 40명의 대원들이 매일 저녁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